금융감독원은 11일부터 한국이지론 홈페이지(www.egloan.co.kr)에서 저소득층 무담보 신용대출인 ‘미소금융’ 신청자격을 미리 확인할 수 있다고 10일 밝혔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신용평가회사 3곳의 신용등급을 무료로 조회할 수 있으며 대출내용, 채무불이행 사실 조회 등이 가능하다. 지금까지는 현장을 찾았다 신용등급 7등급 이하 등의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발길을 돌리는 경우가 적지 않았다.
장원재 기자 peacechao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