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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박용택 3억1000만원 재계약

입력 | 2010-01-02 03:00:00


지난해 타율 0.372로 프로야구 타격왕을 차지했던 박용택(LG)이 지난해 12월 31일 3억1000만 원에 올 시즌 연봉 재계약을 했다. 지난해 연봉 1억5000만 원에서 2배 이상 뛴 금액이다. 최근 팀의 주장이 된 박용택은 “개인 성적보다 팀 성적을 위해 선수들과 함께 노력하겠다. 내년 LG가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