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에 3-0 완승
현대건설이 파죽의 6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현대건설은 27일 수원종합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09∼2010 V리그 3라운드 여자부 경기서 도로공사를 세트스코어 3-0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현대건설은 9승1패로 단독 선두를 지켰다.
현대건설 용병 케니는 29득점과 공격 성공률 51.78%%로 맹활약을 펼쳤다. 도로공사는 5연패.
한편 2위 KT&G는 용병 이브가 빠진 GS칼텍스를 3-0으로 손쉽게 꺾고 5연승을 마크했다.
홍재현 기자 hong9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