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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부활

입력 | 2009-12-23 03:00:00


이동국(30·전북 현대)이 프로축구 최고의 별이 됐다. 22일 열린 K리그 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선수상, 팬이 뽑은 최고선수상, 득점왕, 베스트11 공격수상 등 4관왕에 오른 것. 1998년 신인왕에 오른 뒤 오랜 슬럼프에 시달렸던 그는 올해 22골을 터뜨리며 전북에 15년 만에 첫 정규리그 우승컵을 안겼다.

최남진 namj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