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보다 200배 늘어
한국인은 매일 인터넷에서 약 2억4000만 건의 검색을 한다. 초고속 인터넷이 본격적으로 보급되고 국내 최대 검색업체인 NHN이 창립된 1999년보다 약 200배 늘어났다.
동아일보 취재팀은 NHN의 ‘네이버’에서 최근 2년 동안 검색된 주요 단어들의 검색량(검색페이지뷰·PV)과 검색 추이를 살폈다.
그 결과 국내 검색 점유율의 67%를 차지하고 있는 네이버의 하루 검색량은 1억9100만 건, 다른 포털의 검색량을 모두 합치면 2억4000만 건이었다. 1초에 2700건이 넘는 검색이 이뤄지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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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석 기자 bsis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