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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생명 신정자 첫 트리플 더블

입력 | 2009-12-03 03:00:00


공동 3위끼리 맞붙은 여자프로농구 구리 경기에서 홈팀 금호생명이 78-65로 이겼다. 금호생명은 13득점 13리바운드 11어시스트의 활약으로 데뷔 첫 트리플 더블을 기록한 센터 신정자가 승리를 이끌었다. 더블 더블을 한 강지숙(20득점 11리바운드)과 한채진(22득점 6리바운드)도 승리에 힘을 보탰다. 6승 9패가 된 금호생명은 단독 3위, 국민은행은 5승 10패로 신세계, 우리은행과 공동 4위가 됐다.

이종석 기자 wi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