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배드민턴선수권 2관왕 유력
이용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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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팬 앞에서 국제대회 3연속 우승 스매싱을 날린다.’
2009화순코리아챌린지국제배드민턴선수권이 ‘배드민턴 메카’로 거듭나고 있는 전남 화순에서 24일 화려하게 개막했다.
일본, 뉴질랜드, 호주, 러시아 등 14개국 217명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하니움 문화스포츠센터에서 6일간 펼쳐지는 이번 선수권은 화순 출신인 국가대표 이용대(21·삼성전기·사진)의 베이징올림픽 금메달 획득을 기념해 열리는 대회. 화순시가 유치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세계배드민턴연맹이 승인한, 월드랭킹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는 명실상부한 국제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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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종목별 예선전이 펼쳐진 가운데 이용대는 25일 정재성, 이효정과 함께 남자복식과 혼합복식 32강전에 출전한다. 이용대와 이효정은 28일 오전 12시, 하니움에서 팬사인회도 계획하고 있다.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