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회, 대통령에 임명제청키로
KBS 이사회(이사장 손병두)는 19일 KBS 신임 사장으로 김인규 한국디지털미디어협회장(59·사진)을 이명박 대통령에게 임명제청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사회는 이날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본관에서 회의를 열어 이병순 현 사장, 강동순 전 방송위원 등 사장추천위원회에서 선정한 5명을 면접한 뒤 세 차례 표결 끝에 김 회장을 선출했다. 이 사장의 임기는 23일 끝난다.
서정보 기자 suhcho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