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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보는 취업지수]건설업 취업지수

입력 | 2009-11-19 03:00:00




해설
중견건설업체의 신입직 공채와 대기업 계열 건설사의 막바지 수시채용이 겹치면서 건설업계 취업지수가 전체업종 평균을 웃돌고 있다. 최근 일주일 평균 취업지수는 건설업종이 2.5로 전체업종 2.4보다 조금 높았다. 9∼10월 대기업공채가 마무리되면서 미처 채용하지 못한 인력을 11월에 수시채용으로 충원하는 기업들이 많다. 공채 기회를 놓친 구직자들은 수시채용 정보에 신경 쓸 필요가 있다.

채용정보 △태영건설은 23일까지 대졸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경영지원·토목·건축·기계·전기 분야 직원을 모집하며, 지원분야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 채용전형은 임원면접과 직업적성검사를 실시하는 1차면접, 대표이사(CEO)면접인 2차면접이 진행된다. △현대엠코는 해외리조트 관리를 담당할 경력사원을 20일까지 모집한다. 지원 분야의 10년 이상 경력자로, 외국어(영어) 능력이 우수하고 해외근무(베트남) 가능한 자를 대상으로 한다. △벽산엔지니어링은 30일까지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신입직 모집분야는 설계, 기획·영업직으로, 4년 대졸자를 대상으로 하며 영어 능통자는 우대한다. △현대산업개발은 23일까지 안전분야 프로젝트 계약직 직원을 채용한다. 안전공학 전공자 또는 안전관련 자격증 소지자와 지하철 경력 3년 이상인 건설안전기사 자격증 소지자가 대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