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 2년내 2곳 추가조성
대구 달서구 신당사거리∼대천교 구간의 자전거 전용도로에서 주민들이 자전거를 타고 있다. 사진 제공 달서구
대구시도 다음 달 사업비 25억 원을 들여 수성구 두산교∼황금사거리∼월드컵로∼대구스타디움 구간(왕복 25km)에 자전거 전용도로를 착공한다. 이 전용도로는 내년 10월 준공된다. 대구시는 내년에 대구스타디움에서 동구 안심지역과 중동교, 청도군으로 이어지는 왕복 104km의 자전거도로도 조성할 방침이다. 또 자전거와 대중교통의 환승을 위해 내년 1월 도시철도 1호선 대구역, 동촌역에 각각 300대와 200대의 자전거를 세울 수 있는 공영자전거 주차장도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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