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힘찬병원은 지하 3층, 지상 8층, 204병상, 연면적 9,522m2 규모에 20여 명의 의료진으로 구성되어 강북 지역 최고 수준의 의료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인공관절 센터 및 척추센터, 관절내시경 센터, 연골재생센터, 비수술 치료센터와 같은 특수진료센터를 갖추고 있으며, 강북 지역주민을 위한 척추센터 및 비수술치료센터를 강화할 예정이다.
기존 힘찬병원과 마찬가지로 정형외과, 신경외과, 내과의 3개 과 질환을 전문적으로 진료하며, 인천과 목동, 부평 병원에서 임상 진료 경험을 쌓은 전문의료진으로 구성되어 의료의 질을 보장하고 있다.
또한 전자의무기록시스템(EMR:ElectronicMedical Record System)과 저장전송시스템(PACS: Picture ArchivingCommunicationSystem) 등의 시설을 갖춰 첨단디지털병원을 표방하고 있다. 전자의무기록시스템(EMR)은 차트 없이 환자의 진료기록을 컴퓨터 상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어 진료의 효율성을 높인다. 의료영상 전송이 가능한 의료영상 저장전송시스템(PACS: Picture Archiving Communication System)은 환자의 X-ray 및 MRI 사진을 컴퓨터 화면을 통해 바로 판독, 저장함으로써 환자들이 보다 편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다. 각 환자의 진료기록정보는 각 지역 병원별로 송출 가능해, 환자가 다른 지역으로 이사를 가더라도 가까운 힘찬병원에 연계되어 의료지원을 받을 수 있다.
힘찬병원 이수찬 대표원장은, “조기 발견와 지속적인 관리가 중요한 관절질환에 있어 가장 고려되어야 할 것은 환자의 병원 접근성”이라며, “인천, 부평, 목동, 송파에 이어 창동까지 수도권 벨트에 계획적으로 지역별 거점 병원을 세운 것은 각 지역 환자들의 실질적인 의료 케어 측면에서 꼭 필요한 일”이라고 지역별 거점 병원 개원취지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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