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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국제업무지구사업 토지대금 납부협상 타결

입력 | 2009-10-29 03:00:00


28조 원을 들여 서울 용산구 용산차량기지 일대(55만 m²)에 복합도시를 건설하는 초대형프로젝트인 용산국제업무지구개발사업의 토지대금 납부 협상이 타결돼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게 됐다.

용산국제업무지구개발사업을 맡은 드림허브프로젝트금융투자주식회사(드림허브)는 한국철도공사 측에 토지대금을 납부하는 조건을 조정하는 내용의 사업협약 변경안에 합의했다고 28일 밝혔다.

손효림 기자 aryss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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