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공장 방문위해 출국
정 회장은 이번 출장 기간에 인도의 전략차종 개발상황을 살펴보고, 인도 공장의 설비가동 상태와 양산차량 품질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인도 첸나이에 1, 2공장을 두고 있는 현대차는 현재 인도 자동차 시장에서 점유율 2위를 기록하고 있다. 인도 첸나이 공장은 연간 60만 대를 생산하고 있으며, 주력 차종으로 ‘i10’과 ‘i20’ ‘쌍트로’ 등을 판매하고 있다. 정 회장의 이번 출장에는 이현순, 신종운 부회장과 양승석 사장 등이 동행했다.
김상운 기자 su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