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아르헨티나의 민중가수 메르세데스 소사가 4일 세상을 떠남. 향년 74세. 1935년 아르헨티나 투쿠만의 가난한 노동자 집안에서 태어난 그는 검은 머리와 검은 피부색 때문에 ‘라 네그라(검은 여인)’로 불림. 아르헨티나 음악에 포크 음악을 접목시킨 라틴아메리카 민중음악 ‘누에바 칸시온’의 선두주자로 활동했음.
[3] 7년 전인 14세 때 집에서 납치돼 9개월간 성폭행 당한 사실을 세상에 알린 여성. 현재 21세인 엘리자베스 스마트는 1일(현지 시간) 미국 유타 주 솔트레이크시티 연방법원에서 열린 납치범 브라이언 미첼의 재판에 증인으로 나옴. 이 자리에서 스마트는 미첼이 하루도 빠지지 않고 자기를 성폭행했다며 그를 악마라 부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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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구글이 지난달 30일 e메일과 메신저, 문서작업 등을 함께 할 수 있는 구글 웨이브의 시험용 서비스를 선보임. 구글은 실시간으로 메시지를 주고받고 함께 문서작업을 하는 등 협업 을 통한 커뮤니케이션을 하게끔 이 서비스를 마련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