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에 있는 롯데스카이힐 성주CC(18홀)가 창립회원을 모집한다. 롯데건설이 설계하고 세계적 골프장 설계사 ‘잭 니클라우스’ 출신의 유명 디자이너가 코스 등을 디자인했다.
성주CC 회원권의 특징은 롯데의 다른 CC(제주 및 김해)와 연계해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일반회원권(1억1000만 원)으로 제주와 김해CC를 이용할 경우 30∼50%를 할인받을 수 있다. 특별회원권(3억 원)은 3개 골프장을 모두 정식회원 자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승훈 대표는 “여러 면에서 세계적 수준의 골프장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다”고 말했다. 054-930-9100
이권효 기자 boria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