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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장례 절차 오늘 결정…김 前대통령측 “국장 희망”

입력 | 2009-08-19 02:56:00



정부는 19일 오전 임시국무회의를 열어 국장(國葬)과 국민장(國民葬) 가운데 어떤 형식으로 장례를 치를지와 장의위원회 구성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김 전 대통령 측은 “국장을 희망하지만 결정은 정부가 하는 것”이라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장례 형식은 국무회의를 거쳐 이명박 대통령이 최종 결정한다. 국무회의를 거쳐 구성된 장의위원회는 빈소 설치, 운구 계획 등 장의 집행계획을 세우게 되며 소요 예산은 예비비로 우선 지급한다.
이동영 기자 argu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