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과 삼성엔지니어링, SK건설 등 국내 3개 건설사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발주한 총 3조 원대의 석유화학플랜트 공사를 수주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이 3개 건설사는 사우디아라비아 국영석유회사인 아람코 등이 발주한 주바일 정유플랜트공사 1차분 6개 공구 가운데 4개 공구의 최저가 응찰 업체로 선정됐다. 낙찰업체는 16일경 확정될 예정이다.
손효림 기자 aryssong@donga.com
11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이 3개 건설사는 사우디아라비아 국영석유회사인 아람코 등이 발주한 주바일 정유플랜트공사 1차분 6개 공구 가운데 4개 공구의 최저가 응찰 업체로 선정됐다. 낙찰업체는 16일경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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