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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파리’ 양익준 감독, 부천영화제 심사위원

입력 | 2009-06-03 11:09:00


영화 ‘똥파리’의 양익준 감독이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공식 경쟁부문 심사위원이 됐다.

양익준 감독은 7월16일부터 26일까지 펼쳐지는 제13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공식 경쟁부문인 부천초이스 단편을 심사한다.

이와 함께 이번 영화제 심사위원으로는 ‘밀양’의 이한나 프로듀서와 독립영화 웹 매거진 트위치 편집장인 토드 브라운도 선정됐다.

부천초이스 단편은 국내외 작품을 시상하는 국제경쟁이며 단편대상, 단편심사위원상, 한국단편특별상, 단편관객상 등 4개 부문으로 나뉜다.

단편대상과 한국단편특별상에는 각 500백만원, 단편심사위원상에는 3백만원의 상금이 각각 주어진다.

한국단편 부문에는 배우 구혜선의 연출작 ‘유쾌한 도우미’와 제62회 칸 국제영화제 상영작인 정유미 감독의 ‘먼지아이’ 등이 출품됐다.

스포츠동아 윤여수 기자 tadad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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