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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2종 → 5종 확대… 첨단장비 갖춘 중형차도
현재 두 가지 종류인 경찰의 112 순찰차가 올 하반기 5종류로 다양해진다. 또 디지털녹화시스템, 범죄차량자동인식시스템 등 첨단 장비를 갖춘 중형 순찰차가 본격적으로 일선에 배치된다.
경찰청은 17일 “준중형 승용차가 대부분인 현행 체제로는 다양한 치안 수요에 대처하기 어려워 치안 여건과 지역 실정에 맞도록 경차(1000cc 미만)와 승합차, 중형차(2000cc급)를 추가 투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현재 경찰 차량의 97%는 1600cc급 준중형 승용차이고 나머지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으로 된 다목적순찰차. 경찰은 특히 중형차로 만든 ‘첨단 순찰차’ 100여 대를 1급지 경찰서 위주로 현장에 배치하기로 했다. 이 차량에는 교통사고 현장 등 주변의 상황을 기록할 수 있는 디지털녹화시스템, 지나가는 차량의 번호판을 자동으로 판독해 수배 도난 차량을 가려내는 범죄차량자동인식시스템 등이 설치된다. 이 밖에 많은 인원을 수송하는데 편리한 승합형 순찰차 10대와 주택가의 좁은 골목길 순찰에 적합한 경순찰차 20대도 추가 투입된다.
유덕영 기자 fired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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