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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이창훈(43)이 불혹이 넘은 나이에 아버지가 됐다.
이창훈의 아내 김미정 씨는 지난 8일 오후 4시 15분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3.49kg의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
늦은 나이에 아버지가 된 그는 “예쁜 딸을 얻어 기쁘다”며 감격을 드러냈다.
지난해 9월 6일 16살 연하 김미정 씨와 결혼식을 올린 이창훈은 결혼 8개월만에 첫 아이를 얻었다.
이창훈은 지난 연말 지상파 아침프로그램을 통해 허니문 베이비를 가진 사실을 고백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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