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봉원의 어머니 고정선 씨가 ‘2009 예술가의 장한 어머니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고정선 씨는 4일 오전 서울 국립중앙극장 달오름극장에서 열린 시상식에 아들인 이봉원과 함께 참석해 김대기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으로부터 상패를 받았다.
이 상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자녀를 훌륭한 예술가로 키운 어머니들의 숭고한 정신과 공덕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것으로 올해로 19회째를 맞았다.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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