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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와 아빠가 세발자전거 경주에서 고군분투합니다. 자전거를 타고 가는 것보다 차라리 들고 뛰는 게 빠르겠네요. 소년은 어서 자라 아빠만큼 힘이 세지기를, 아빠는 세발자전거를 타고 놀던 소년 시절로 돌아갈 수 있기를 소망했겠지요. 봄빛이 눈이 부실 때는 소망이 현실이 되는 마법이 이뤄졌으면. 비비디 바비디 부!
―서울 서초구 반포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09 서초사랑 구민체육대회’에서
홍진환 기자 jean@donga.com
―서울 서초구 반포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09 서초사랑 구민체육대회’에서
홍진환 기자 jea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