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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거포 본색

입력 | 2009-03-23 02:56:00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전날까지 10타수 1안타의 빈타. 지난해 메이저리그에서 타율 0.309 14홈런 66타점에 못 미치는 성적. 그러나 추신수(클리블랜드)는 결정적일 때 강했다. 22일 베네수엘라와의 준결승에서 1회 3점포로 그동안의 부진을 한방에 털어냈다. 24일 결승에서도 ‘추추 트레인’의 질주가 기대된다.

최남진 namj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