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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 절감” 삼성 500억원대 전용기 1대 팔기로

입력 | 2009-02-27 02:58:00


삼성이 전용기 3대 중 1대를 매각하기로 했다.

삼성 고위관계자는 26일 “보유 전용기 1대를 팔기로 최근 결정해 현재 매각을 추진 중”이라며 “이는 최근 경제상황을 감안해 경비를 절감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밝혔다.

삼성은 현재 캐나다 봄바르디어의 ‘글로벌 익스프레스’ 2대와 지난해 4월 초 도입한 보잉 737 개조형 ‘BBJ2’ 등 3대를 보유하고 있었다. 이중 시장에 내놓은 것은 2006년 도입한 글로벌 익스프레스 1대로 가격은 약 500억 원이다.

반면 현대·기아차 그룹은 12일 약 8000만 달러를 들여 BBJ2 전용기 1대를 들여왔다. LG그룹도 지난해 5월 걸프스트림 ‘G550’(2003년식)을 약 5000만 달러에 매입했다.

김창덕 기자 drake0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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