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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 장동건이 장진 감독이 연출하는 영화 ‘굿모닝 프레지던트’의 젊은 대통령 역할에 캐스팅됐다.
장동건의 국내영화 출연은 2005년 개봉된 ‘태풍’이후 4년여 만이다. 이 영화는 세 명의 대통령이 등장하는 독특한 설정의 작품이다. 장동건은 젊고 유능한 미남 대통령 차지욱 역할을 맡았다.
장동건은 2007년 뉴질랜드에서 할리우드 진출작 ‘런드리 워리어’를 촬영한 후 차기작을 신중히 고민해왔고, 이 영화의 독특한 시나리오에 반해 출연을 확정했다.
이 영화는 장진 감독이 직접 각본을 썼다. 로또 1등에 당첨된 대통령, 잘생긴 대통령, 그리고 여성 최초 대통령까지 세 명의 대통령을 통해 풍자와 유머를 가득 담을 예정이다.
장동건도 오랜만에 국내 복귀에 맞춰 전혀 새로운 모습으로 변신에 도전할 각오다. ‘굿모닝 프레지던트’는 주요 캐스팅을 마무리한 뒤 4월 촬영을 시작한다.
스포츠동아 이경호 기자 rus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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