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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종오, 국제사격연맹 올해의 남자선수

입력 | 2009-02-04 03:01:00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사격 금메달리스트 진종오(KT)가 국제사격연맹이 선정한 올해의 남자선수에 뽑혔다. 대한사격연맹은 진종오가 최근 국제체육기자연맹의 투표를 통해 2008년 남자 최우수선수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올해의 여자 사격선수는 역시 베이징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카테리나 에몬스(체코)에게 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