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활동 중인 가수 김연자(50)가 22년 만에 국내 가요계에 복귀해 송창식과 손잡고 새 음반을 발표한다.
12월27일 귀국한 그녀는 일본과 국내 활동을 병행하기 위해 새 음반을 녹음중이다.
이 음반에는 송창식이 작사ㆍ작곡한 노래 ‘안돼’, ‘슬픈 얼굴 짓지 말아요’, ‘불꽃’ 등의 신곡이 담긴다.
김연자는 88올림픽 폐막식 무대에서 길옥윤이 작곡한 ‘아침의 나라에서’를 불렀고, 일본어로 번역한 이 노래가 일본에서 히트하며 본격적으로 일본 활동을 시작했다.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