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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얼짱’ 가수 요조가 연기자로 데뷔한다.
영화평론가 정성일의 첫 연출작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가제)을 통해 스크린 신고식을 치루는 것.
요조가 연기할 ‘은하’는 주조연급 배역으로 슬픈 사랑에 중독된 주인공 ‘영수’가 사랑의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다시 만나는 인물.
요조는 영수 역에 캐스팅 된 신하균과 멜로 연기에 도전한다. 이 밖에도 문정희 김혜나 정유미가 영수에게 슬픔을 주는 여인들로 출연한다.
지난 7일 크랭크인 한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가제)은 올해 5월 영진위 예술영화지원작으로 선정된 작품으로 2009년 개봉 예정이다.
이지영 기자 garumi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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