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는 저소득층, 장애인 등 사회취약계층에 직업훈련을 실시한 사회복지법인 위캔 등 4개 사회적 기업과 교보생명보험㈜ 등 3개 사회취약계층 연계기업 등에 ‘사회적 기업 육성 정부포상’을 수여했다고 27일 밝혔다.
사회적 기업 부문 대통령상을 받은 위캔은 직원 63명 중 40명이 장애인과 고령자 등 사회취약계층으로 우리 밀 과자를 생산하는 회사이다. 교보생명보험㈜은 ‘교보 다솜이 간병봉사단’을 만들어 간병서비스 전문단체로 키운 공로를 인정받아 연계기업 부문 대통령상을 받았다.
이유종 기자 pe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