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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셀틱(스코틀랜드)을 꺾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2연승을 달렸다. 맨체스터의 박지성(27)은 후반 10여 분 동안 그라운드를 뛰었다.
맨체스터는 22일 영국 맨체스터 올드트래퍼드에서 열린 E조 3차전 홈경기에서 불가리아 출신 특급 골잡이 디미타르 베르바토프의 연속 골과 웨인 루니의 추가 골을 앞세워 셀틱을 3-0으로 꺾었다. 이로써 맨체스터는 2승 1무(승점 7점)로 E조 선두를 지켰다. 박지성은 3-0으로 앞선 후반 36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대신 그라운드를 밟았다.
김동욱 기자 creati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