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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율곡대상 학술부문에 황준연 전북대 윤리교육과 교수가 공로부문에 심기섭 전 강릉시장이 선정됐다.
율곡대상은 사단법인 율곡학회가 율곡 이이 선생의 학문적 업적을 기리고 유훈을 후세에 전하기 위해 1999년 제정해 해마다 율곡제 기간 중 시상하고 있다.
황 교수는 율곡철학 선양 및 한국사상 정립에 기여했으며 심 전 시장은 시장 재임기간 율곡학회 운영 및 학회 활동 기반 조성에 많은 기여를 했다.
시상식은 26일 열리며 수상자에게는 각각 상장과 상금 500만 원씩이 수여된다.
최창순 기자 cscho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