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박물관협의회(회장 한종훈)는 박물관이 관광객과 주민에게 다가가는 ‘박물관 나들이’ 행사를 10일부터 13일까지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민속마을에서 연다고 9일 밝혔다.
박물관 나들이 행사는 아프리카박물관,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제주민속촌박물관, 테디베어뮤지엄, 소리섬박물관, 제주러브랜드 등 15개 박물관이 참여한다.
11개 전시관에서 아프리카 나무조각상, 제주도 농기구, 민속품, 곰 인형, 음악악기, 세계 미니어처, 분재, 브론즈 조각상 등을 관람할 수 있다.
임재영 기자 jy78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