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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두진 문학상 최문자 시인

입력 | 2008-09-24 03:00:00


시인인 최문자(67·사진) 협성대 총장이 제3회 혜산 박두진 문학상 수상자로 23일 선정됐다. 수상작은 ‘잿빛 하늘’ 등 8편이다.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0만 원과 상패가 주어지며, 시상식은 27일 오후 3시 박두진 시인의 고향인 경기 안성시 안성문예회관 공연장에서 열린다.

정양환 기자 r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