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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만다라’ 아시아 최고영화

입력 | 2008-09-19 07:47:00


봉준호 감독의 ‘괴물’(2006년)과 임권택 감독의 ‘만다라’(1981년)가 CNN이 뽑은 역대 아시아 최고 영화 18편에 포함됐다. 18일 CNN 인터넷판은 이들 한국 영화 2편을 비롯해 왕자웨이 감독의 ‘화양연화’(2000년)와 지아장커의 ‘스틸 라이프’(2006년), 일본 영화 ‘쉘 위 댄스’(1998년) 등을 ‘역대 아시아 최고의 필름’으로 꼽았다.

CNN은 ‘괴물’에 대해서는 “아마도 지금까지 만들어진 최고의 괴수영화들 중 하나”라고 평가했고, ‘만다라’에 대해서는 “영화 예술가로서 임권택 감독이 획기적인 성취를 해낸 작품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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