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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 최경주-앤서니 김 1R 부진

입력 | 2008-08-02 02:56:00


최경주(38)와 앤서니 김(23)이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에서 첫날 상위권 진입에 실패했다.

최경주는 1일 미국 오하이오 주 애크런의 파이어스톤GC(파70)에서 열린 1라운드에서 드라이버 샷이 흔들리면서 버디 2개와 보기 2개에 트리플보기 1개를 해 3오버파 73타로 출전 선수 80명 가운데 공동 69위에 처졌다. 앤서니 김은 공동 49위(1오버파 71타)에 머물렀다.

레티프 구센(남아프리카공화국)은 4언더파 66타를 쳐 단독 선두에 나섰다.

김종석 기자 kjs012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