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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나문희 6년만에 재결합?

입력 | 2008-07-28 08:07:00


중견 탤런트 신구(사진)와 나문희가 6년 만에 드라마에 부부로 등장한다. 신구와 나문희는 11월14일 방영될 SBS 창사특집극 ‘압록강은 흐른다’에서 주인공 이미륵의 아버지와 어머니 역으로 캐스팅됐다.

신구와 나문희는 2002년 11월 역시 SBS 창사특집극이었던 ‘그대는 이 세상’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춘바 있다. ‘압록강은 흐른다’는 1899년 태어나 1950년 사망한 소설가 이미륵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

주인공 이미륵 역에는 독일어에 능한 SBS 공채 탤런트 출신의 최성호가 맡았으며 전노민과 김보민을 비롯해 황보라 등이 캐스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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