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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 아내의 연출작 MBC ‘코끼리’ 깜짝 출연

입력 | 2008-06-03 13:06:00


개그맨 신동엽이 아내가 연출하는 시트콤에 깜짝 출연해 부부애를 과시했다.

신동엽의 아내 선혜윤 PD가 연출을 맡은 MBC 일일시트콤 ‘코끼리’의 4일 방송 예정인 93회 ‘아내의 남자친구’편에 출연했다.

신동엽의 역할은 쇼핑몰을 운영하는 해영(윤해영)의 대학 동창이다. 매출 부진으로 위기에 처한 해영의 앞에 나타나 문제를 해결하자, 이를 지켜보던 해영의 남편 영수(권해효)가 신동엽으로 인해 속을 끓이는 내용이다.

‘코끼리’ 제작진에 따르면 녹화 당시 신동엽의 코믹한 연기 덕분에 촬영장은 웃음 바다가 됐고 선혜윤 PD 역시 연출 도중 웃음을 참지 못했다고 한다.

스포츠동아 이해리기자 gofl102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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