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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 - 김계관 베이징 회동…6자대표 새정부 들어 처음

입력 | 2008-05-31 02:59:00


북핵 6자회담의 한국 측 수석대표인 김숙 외교통상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북한 측 수석대표인 김계관 외무성 부상이 30일 중국 베이징(北京)에서 전격 회동했다.

외교부 관계자는 이날 “김 본부장과 김 부상이 베이징 댜오위타이(釣魚臺)에서 1시간 정도 회동했다”며 “회동 결과에 대해서는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김 본부장 취임 이후 6자회담 남북 수석대표 간 회동은 이번이 처음이다.

조수진 기자 jin061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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