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시와 경북 경산시에서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확인돼 방역 당국이 가금류 100만 마리에 대한 도살 처분 조치에 들어갔다.
농림수산식품부는 11일 병성 감정을 의뢰받은 양산의 알 낳는 닭(산란계) 농장과 12일 폐사 신고를 받은 경산의 토종닭 농장의 검사 결과 모두 고병원성 AI로 확인됐다고 14일 밝혔다.
주성원 기자 swon@donga.com
농림수산식품부는 11일 병성 감정을 의뢰받은 양산의 알 낳는 닭(산란계) 농장과 12일 폐사 신고를 받은 경산의 토종닭 농장의 검사 결과 모두 고병원성 AI로 확인됐다고 1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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