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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 프로농구 챔프전 삼성에 먼저 2승

입력 | 2008-04-21 02:54:00


동부가 삼성과의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에서 2연승을 질주했다. 동부는 19일 원주에서 열린 챔피언전(7전 4선승제) 2차전에서 김주성이 2002년 프로 데뷔 후 정규리그와 플레이오프를 통틀어 개인 최다인 36점을 퍼부은 데 힘입어 삼성을 100-96으로 눌렀다. 3차전은 21일 오후 5시 15분 삼성의 홈인 잠실로 옮겨 벌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