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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스포츠, 피겨 국가대표 윤예지와 계약

입력 | 2008-03-18 02:58:00


‘피겨 여왕’ 김연아의 매니지먼트사인 IB스포츠가 최연소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윤예지(14·과천중)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통해 ‘제2의 김연아 만들기’에 나섰다. IB스포츠는 윤예지에 대해 “성장 가능성이 크다. 체계적인 관리로 김연아의 뒤를 이을 재목으로 키우겠다”고 17일 밝혔다. 윤예지는 지난해 11월 회장배 전국피겨랭킹대회 주니어부에서 우승하며 만 12세 11개월의 나이로 최연소 국가대표에 선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