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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섬 ‘한숲 e-편한세상’ 29명 청약

입력 | 2008-03-08 02:51:00


사상 최고 분양가로 화제를 모았던 서울 성동구 성수동 뚝섬의 주상복합아파트 ‘한숲 e-편한세상’ 청약에 29명이 신청했다.

7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특별공급과 1∼3순위 접수에서 196채 공급에 29명이 청약했으며 167채(85%)는 미분양으로 남았다.

이 주상복합아파트는 331m² 단일 주택형으로 한 채의 분양가가 최고 45억 원을 넘어 수요층이 한정돼 순위 내 청약경쟁률은 큰 의미가 없다는 게 전문가들의 평가였다.

대림산업은 이번 청약자에 대해서는 19일부터 21일까지 계약을 진행하고 나머지 물량은 고소득자를 대상으로 일대일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이태훈 기자 jeff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