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28일 공개한 3D 입체영상 구현 플라스마 디스플레이 패널(PDP) TV. 사진 제공 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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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원(3D) 입체영상을 즐길 수 있는 플라스마디스플레이패널(PDP) TV가 처음으로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게임, 영화 등 3D 콘텐츠를 실감나게 볼 수 있는 50인치 3D PDP TV ‘파브 깐느 450’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삼성전자 측은 “이번 제품을 3D 콘텐츠가 재생되는 PC와 연결하고 3D 전용안경을 통해 화면을 보면 놀이공원이나 극장에서와 같은 입체영상을 집 안 거실에서도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이번 제품 출시와 함께 3D 디스플레이 사업을 본격화하기 위해 세계 최대 게임 업체인 일렉트로닉 아츠사(社)와 3D 콘텐츠 공급 및 공동마케팅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덧붙였다.
임우선 기자 imsu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