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자치구마다 구립 및 민간 재활용센터와 나눔장터를 운영해 재활용품을 싸게 판다고 20일 밝혔다.
광진구 노유1동 ‘늘푸른가게’는 천연세제나 환경수세미 등 친환경 제품과 유기농 농산물을 판매한다.
중랑구 재활용센터와 노원구 ‘1·2관 재활용센터’에서는 학생용 책걸상과 소파, 대형 TV 등 다양한 가전제품과 가구를 살 수 있다.
양천구 목1동 재활용센터에서는 옷이나 신발, 가방, 도서 등 생활용품을 사거나 교환할 수 있다.
서초구 주민센터 내 ‘책사랑방’에서는 주민이 기증한 교과서나 참고서를 준다.
송파구청 앞 ‘헌책교복은행’에서는 아동도서를 권당 200원, 일반 교양도서를 400원, 교복 한 벌을 4000원에 판다.
이유종 기자 pen@donga.com
서울시내 재활용센터매장품목전화(02)강동구 나눔장터의류 신발 책 문구427-8988강동 재활용센터사무집기 가구 가전제품426-7282관악 재활용센터가전제품 가구886-9113
광진 늘푸른가게의류 가방 신발 책 인형468-9390노원 재활용 1관가전제품 가구948-8138노원 재활용 2관가전제품 가구933-8289
도봉 재활용센터가전제품 가구902-8272서대문 재활용센터가전제품 가구394-8272서초 도서나눔터교과서 참고서 등 서적570-6809송파 재활용프라자의류 신발 생활용품2202-3118송파 알뜰매장재활용옷 전문매장409-9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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