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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워싱턴포스트 새 대표에 現회장 조카딸 웨이머스 씨

입력 | 2008-02-11 03:02:00


미국 워싱턴포스트를 발행하는 언론그룹 워싱턴포스트 코퍼레이션은 신문과 웹사이트를 총괄하는 워싱턴포스트 미디어의 대표 겸 발행인에 캐서린 웨이머스(사진) 씨를 임명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 41세인 웨이머스 신임 대표는 고 캐서린 그레이엄 회장의 손녀이며 도널드 그레이엄 현 회장의 조카딸이다.

워싱턴=이기홍 특파원 sechep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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