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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파니, 순백의 발레리나 변신

입력 | 2008-01-21 11:01:00


여성그룹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 멤버 스테파니가 발레리나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스테파니는 지난해 12월, 싱가포르에서 촬영한 화보 프로젝트 ‘S’을 통해 발레리나로 변신했다. 이 화보를 통해 스테파니는 다양한 모습과 새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지난 18일,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서는 스테파니의 발레하는 동영상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기도 했다.

화제의 동영상에는 가수 데뷔 전 발레리나의 꿈을 키워온 스테파니의 뛰어난 발레 실력이 담겨 있으며, 이를 본 누리꾼들은 “우아하고 멋있다”, “스테파니의 발레 실력이 대단하다” 등 박수를 보냈다.

스테파니는 “이번 화보집을 통해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의 멤버 스테파니가 아닌 저만의 매력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재미있게 촬영한 만큼 좋은 반응을 얻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스테파니의 화보 프로젝트 "S"는 오는 22일부터 SKT를 통해 정식 서비스되며, 일본에서 활동중인 스테파니는 같은 날 오후 3시 압구정CGV에서 열리는 제작발표회 참석차 일시 귀국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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