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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수, 3월 세계선수권 출전 힘들듯

입력 | 2008-01-19 03:03:00


훈련 중 왼 무릎 슬개골 골절상을 당한 쇼트트랙 간판스타 안현수(22·성남시청)가 3월 초 강릉 세계선수권대회 출전이 힘들 것으로 보인다. 삼성서울병원 의료팀은 “수술은 잘됐다. 1주일 뒤면 퇴원할 수 있고 3개월 뒤면 완치된다. 하지만 후방십자인대가 10% 정도 파열돼 당장 대회에 나가면 무리가 따른다. 지금으로선 대회 출전 가능성이 20∼30%에 불과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