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이 소속된 항공동맹체 ‘스타얼라이언스’에 중국국제항공과 상하이항공이 12일 가입함에 따라 아시아나항공의 중국 내 네트워크가 넓어졌다.
중국국제항공과 상하이항공은 12일 중국 베이징(北京)국제공항에서 스타얼라이언스 가입 기념행사를 열었다.
중국국제항공은 26개국 110개 도시를, 상하이항공은 상하이 푸둥(浦東)공항을 기점으로 8개국 81개 도시를 운항하고 있다.
이번 두 항공사의 가입으로 스타얼라이언스 회원사는 19개로, 연간 수송객수 4억3340만 명, 일일 운항편수는 1만7160편으로 늘어났다.
신수정 기자 crystal@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