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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휘성 홍대 뜬다… 클러버들 ‘들썩’

입력 | 2007-11-16 09:39:00


가수 휘성이 홍대에서 파티를 연다는 소식에 클러버들이 들썩이고 있다.

후속곡 ‘다쳐도 좋아’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휘성은 16일 밤 홍대 부근의 한 클럽에서 ‘WheeSung@BlueSpirit’ 파티를 열 계획.

이 날 파티에서 휘성은, ‘불치병’, ‘안되나요’, ‘With Me’, ‘사랑은 맛있다♡’, ‘다쳐도 좋아’등 히트곡을 포함해 총 10여 곡을 선보인다.

소속사 측은 “방송이나 연출된 공연의 느낌보다는 함께 즐기는 파티가 될 것”이라며 “관객과 밀착된 공간에서 그간 방송에서는 보여주지 못했던 화려한 퍼포먼스가 선보여질 계획”이라고 기대를 부탁했다.

‘WheeSung@BlueSpirit’ 파티는 지난주 비욘세의 내한 공연 에프터 파티로 화제가 됐던 ‘블루 스피릿 클럽’에서 열리며 파티 참가자들에게는 샴페인이나 맥주가 무료로 제공된다.

한편 휘성은 후속곡 '다쳐도 좋아' 활동과 더불어 11월 24일, 25일 대구를 시작으로 진행될 전국 투어 콘서트 준비에 전념하고 있다.

스포츠동아 이유나 기자 ly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