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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팝스타 비욘세 놀스(Beyonce Giselle Knowles·26)가 11일 마지막 내한 공연을 끝내고 서울 홍대 근처의 한 클럽의 파티에 참석했다.
팬들의 환호에 하트를 그리는 비욘세와 경호의 눈길이 매서운 전담경호원의 모습이 상반된다.
스포츠동아 임진환 기자 photol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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